Japa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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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천재뮤지션, 고무라 테츠야의 파란만장 인생Japan Story 2009. 10. 25. 08:22
지난해 11월 4일 일본 언론은 1990년대 'J-POP 미다스의 손'이라 불렸던 코무로 테츠야가 체포된 소식을 앞 다퉈 보도했다. 천재 뮤지션 코무로 테츠야는 일본에서 음반시장이 절정을 이룬 1990년대 중후반 제작하는 음반마다 판매량 1위를 독점하며 승승장구했다.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그는 1996, 1997년엔 내로라하는 대기업 총수들을 제치고 일본 고액납세자 순위 4위(사실상 소득 순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음악 재벌'로 불렸다. 이 같이 화려한 시절을 보낸 코무로 테츠야가 사기 혐의로 경찰에게 연행되는 사진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다. 그는 체포 당시 빚에 허덕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여년간 그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천재 뮤지션'으로 각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