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y's Story Joony's Story

일본의 유명 게임잡지 덴츠(電通)가 발표한 올해의 [소비자가 꼽은 올해의 화제/주목 상품 베스트 10]에 의하면 1위로는 작년에 5위였던 [펜터치 휴대게임]이 크게 올랐다. 그 외에 2위는 [신감각 리모콘TV게임], 4위에 얼굴인식기능과 성능이 향상된 [디지털 카메라], 5위에 4년 연속 베스트10위에 오른 [대화면 초박형 TV]가 선택되는 등 디지털 관련상품이 상위를 차지했다. 휴대게임은 닌텐도의 [NITENDO DS LITE]가 손쉽게 장소를 가리지않고 즐길수 있는 특징을 살려서 대히트했다. 리모콘TV게임도 닌텐도의 가정용게임기인 [Wii(위)]가 입소문 등을 배경으로 화제가 되었다. 덴츠는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소비키워드를 [화제거리로 넘치는]이라고 명명했다. 덴츠소비자 연구센터 부장은 "동료나 친구..

일본의 샤프는 올해 11월 23일, 업계에서 가장 얇은 두깨 0.68mm의 모바일기기용 액정디스플레이(LCD)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실요화가 이제 막 시작된 유기EL에 대항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등 모바일기기에서는 현재 두깨 1.5~2.5mm의 액정디스플레이가 주류다. 샤프는 작년에 0.89mm의 개발에 성공했으나 이번에는 유리기판과 백라이트를 더 얇게만들어 2.2인치 크기에 0.68mm의 두깨를 실현했다. 내년 이후에 샤프의 휴대전화 등 신제품에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기기용 액정디스플레이를 둘러싸고 대만의 액정패널 기업 AUO는 지난주 1.9인치이며 0.69mm 두깨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등 초박형 경쟁에 불이 붙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기대되는 유기EL이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