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공부해야하는 결정적 이유!

도대체 왜 수학을 공부하는 것일까.... 저도 어렸을 때부터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 명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긍이 가는 답을 매스오어다이라는 수학인강 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매스오어다이에서 따오고 제가 편집을 조금한 것입니다)

단순히 수학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없다 뿐이지, 수학을 공부함으로써 여러 가지 사고방식들의 효과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것은 틀림없습니다.
 
단지 공식을 써서 문제를 푸는것이 아니라 그 과정속에서 복잡다양한 사고를 통해 결론을 유추해낼 수 있는것이, 비단 눈으로 보여지는것 뿐만이 아니라 결국 멀리 내다본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원래가 사고실험(생각으로 실험함)을 주로 했었기 때문에, 다른 물리학자들에 비해서 수학 실력을 비록 떨어진다 하더라도, 뛰어난 사고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물리학이라는 것 자체가 수학을 기초로 성립되 있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엄청난 수학적 사고능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겠죠.

결론은 수학을 단순히 과목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수학을 수학함으로써 얻게 되는 여러가지 부가가치들이 있기 때문에 수학을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수학이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러한 이유를 배제 하더라도 학문적 연구의 다각화라는 면에서 아주 중요하죠.

우리나라의 경우 유달리 문과 이과의 구분을 많이 짓고 있습니다.

대학교 이후 대학원에 갈 때도 보통 같은 계열의 전공을 선택하게 되죠.

대체로 이런 질문은 문과 학생들이 많이 합니다.

문과계열로 가는 사람들은 경제, 경영학과를 제외하고는 전공공부에 수학이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대도 고등학교 문과 교육과정에 수학이 포함되어 있고 수능 시험에서 수리영역을 시험보고 대학에서는 또 이러한 수학점수를 입시에 반영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역사를 전공한 사람이 대학원가서 지질을 연구함으로써 한 분야만 공부한 사람에 비해 훨씬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한 인재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외국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예를 들어 법대에 가게 되더라도 벌금이 보상문제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심리학과 생물학을 같이 공부하는 것도 학문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생물학과 같은 과학분야를 공부하기 위해서 수학이 필요하구요. 이렇게 지금 표면상으로 볼 때는 수학이 도움이 안 될 것처럼 보이지만 한 분야의 공부를 깊게 하다보면 한계성을 느끼기 쉽고 다른 분야와의 결합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학이나 과학은 배울 때 안 배워두면 나중에 필요성을 느끼고 시작하려고 하면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수학을 배우지 않으면 그 이후에 수학을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힘도 들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되겠지만, 나중에 예상치 못한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열심히 공부한다면 앞으로 더 많고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학생여러분! 수학 공부 열심히 하세요 ^^

좋은 자료 주신 매스오어다이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