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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이야기History 2007. 7. 11. 23:16
보석 브랜드의 귀족, 까르띠에 문화적·대중적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최고의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것. 이것이 지금도 '보석' 하면 Cartier로 통하는 이유일 것이다. 까르띠에는 보석장식품을 기반으로 고급시계에서 핸드백, 라이터 등 악세사리까지 취급하는 프랑스의 세계적 브랜드. 한때 윈저 대공작 부인이 소유했던 까르띠에 보석 장식품이 부인의 사후에 열린 경매에서 자릿수를 잘 못 셀 정도의 고가로 낙찰되었던 일은 지금까지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고급 보석장식 뿐만 아니라 화이트, 옐로우, 핑크의 삼색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3골드의 트리니티링과 연인의 손을 빌려 드라이버로 비스를 벗기고 착용하는 러브브레이슬릿 등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로 유명한 까르띠에는 세밀한 구조와 화려한 장식성을 자랑하는..